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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책다방 들락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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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책읽기 모임

들락날락에서 책읽기 모임을 시작한 건 2016년 1월 31일입니다. 책방 문을 연지 5개월 만에 시작한 건데요. 홍보물을 붙이며 돌아다닐 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지금까지 여러 모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6년 한해 동안 모두 서른 아홉번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함께 읽은 책을 정리해봤습니다.

조지 카치아피카스(원영수 옮김), <한국의 민중봉기>, 오월의 봄
우에노 치즈코(나일등 옮김), <여성혐오를 혐오한다>, 은행나무
박노자, <당신을 위한 국가는 없다>, 한겨레출판
정희진, <페미니즘의 도전>, 교양인
조영래, <전태일 평전>, 아름다운전태일
마르얀 사트라피(김대중 옮김), <페르세폴리스>, 새만화책
윤보라 외, <여성혐오가 어쨌다구?>, 현실문화
조희연, <박정희와 개발독재시대>, 역사비평사
케이트 밀렛(김전유경 옮김), <성정치학>, 이후
게일 루빈(임옥희 조혜영 신혜수 허윤 옮김), ‘성을 사유하기’, <일탈>, 현실문화
패트리샤 힐 콜린스(박미선 주해연 옮김) ,<흑인 페미니즘 사상>, 여성문화이론연구소
마이크 데이비스 외(유강은 옮김), <자본주의, 그들만의 파라다이스>, 아카이브
서중석, <이승만과 제1공화국>, 역사비평사
토니포터(김영진 옮김), <맨박스>, 한빛비즈
실비아 페데리치(황성원 옮김), <혁명의 영점>, 갈무리
존 벨라미 포스터(추선영 옮김), <생태계의 파괴자 자본주의>, 책갈피
박찬승, <한국독립운동사>, 역사비평사
박이은실, <월경의 정치학>, 동녘
이준식, <일제강점기 사회와 문화>, 역사비평사
하어영 김기태, <은밀한 호황>, 이후
EK헌트(유강은 옮김), <자본주의에 불만 있는 이들을 위한 경제사 강의>, 이매진
아르네 다니엘스, 슈테판 슈미츠(조경수 옮김), <자본주의 250년의 역사>, 미래의 창
한형식, <맑스주의 역사강의>, 그린비
로자 룩셈부르크(송병헌 김경미 역), <사회개혁이냐 혁명이냐>, 책세상
칼맑스 프리드리히엥겔스, <공산주의 선언>
칼맑스, <포이에르바하에 관한 테제>
칼맑스, <임금 가격 이윤>
칼맑스, <고타강령 초안 비판>

기획강좌 “지금, 페미니즘이 말해야하는 것”(20150919)

마지막 기획강좌인 윤보라님의 “”을 진행했습니다. 군가산점제 폐지에서 불거진 젠더갈등부터 된장녀로 시작하여 온갖 ~녀가 등장하는 시기를 지나 지금의 김치녀로 이어져온 과정을 확인하면서, 그 안에서 혐오의 대상으로서 여성이 어떻게 유형화되어왔는지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에는 주로 메갤, 메갈리아에 관한 쟁점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는데요. 메갤의 등장을 한국 페미니즘의 역사 속에서 어떻게 읽어야 할지, 패러디로서의 메갤이 직면한 문제는 무엇인지, 폭력으로 쟁점화되는 사안들에 대해 페미니즘은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할지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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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강좌 “힙합과 여성비하, 그 오해와 진실”(20150912)

강일권 리드머 편집장의 강좌 <힙합과 여성비하, 그 오해와 진실>은 2시간 동안의 본 강연이 마무리된 후에도 별도의 대화가 이어져 총 4시간이 넘도록 진행되었습니다. 힙합과 여성비하를 둘러싼 쟁점들 이외에도 최근의 동향과 논란을 통해 본 현재 한국 힙합 씬에 대한 분석, 그리고 평론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강연에 이어 긴 시간동안 이야기 나눠주신 강일권 님과, 가까이는 안산부터 멀리는 강원도 동해에서까지 찾아와 의견을 나눠주신 참가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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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강좌 “대한민국에서 엄마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20150828)

김보성

기획강좌 “대한민국에서 엄마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김보성(<엄마의 탄생> 공저자)

엄마들을 현대 의학이 규정하는 바에 따라 ‘수유하는 몸’으로 관리 통제하는 산후조리원 시스템, 어떻게 해도 ‘나쁜 엄마’ 낙인을 피할 수 없게 하는 ‘강도 높은 모성 이데올로기’, 그리고 ‘맘충’, ‘노 키즈 존’이 보여주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과 여성혐오, 이런 것들이 결국 육아 문제를 사회로부터 격리하고 영리시설이 확대되는 것으로 이어진다는 점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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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락날락 개소기념강연(201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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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김혜진 상임활동가의 들락날락 개소기념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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