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팬데믹 시기에 정부와 기업은 이주노동자를 소모품으로 여기고 있다

* “바이러스는 평등하다”는 말과 달리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사회적 불평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한국에서도 비정규직 노동자, 이주노동자,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해외도 전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집단감염의 중심이 되고 있는데도 대통령 명령으로 위험한 작업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육류가공공장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에 대한 기사를 번역해보았습니다. 미국 사회주의 잡지 <자코뱅>의 5월 11일자... Continue Reading →

[번역] 코로나19 시대의 반자본주의 정치

* 국내에도 잘 알려진 마르크스주의 지리학자 데이비드 하비가 지난 3월 20일 미국의 사회주의 매거진 <자코뱅>에 기고한 글입니다. 조금 길고, 두 달 정도 지난 글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전반적으로 훑고 있는 좋은 글이라 생각되어 번역해서 소개합니다. (번역 : 책방 들락날락 번역 모임) * 원문:  https://jacobinmag.com/2020/03/david-harvey-coronavirus-political-economy-disruptions 2020년 3월 19일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코로나19 관련 최신... Continue Reading →

[번역] 모디의 힌두 민족주의 정책에 반대하는 기나긴 투쟁

* 한국에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인도 인민당의 모디 정권은 배타적인 힌두 민족주의를 주장하는 극우 정권이다. 이 정권은 작년 12월 인도 내 비(非) 힌두교 신도들을 노골적으로 차별하는 시민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이는 대규모 시위를 촉발시켰다. 이 투쟁은 몇 달 동안 지속 되며 수천 명이 체포되고 사망자는 수십 명에 이르렀다. 3월 들어 인도에서도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위협... Continue Reading →

[번역]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기 : GM 오샤와 공장 개조 투쟁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기 : GM 오샤와 공장 개조 투쟁   2020년 2월 3일/ 샘 긴딘   *토론토에 기반을 둔 캐나다 사회주의 조직 '사회주의 프로젝트(Socialist Project)'에서 발행한 글이다. 오샤와 GM 공장 폐쇄를 앞두고 기존 설비를 바탕으로새로운 공장으로 탈바꿈 하는 '오샤와 녹색 일자리' 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번역: 책방 들락날락 번역팀)   *원문: https://socialistproject.ca/2020/02/realizing-just-transitions-struggle-for-plant-conversion/     2018년 11월... Continue Reading →

[맥락잡기 #3] 미국과 이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맥락잡기 #3] 미국과 이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PDF 편집본 다운로드:  http://bit.ly/이란미국   배경   지난 1월 3일 미국 정부는 이란군 장성인 카셈 솔레이마니(1957~2020)를 드론 폭격으로 암살했다. 솔레이마니는 이란 최정예군인 이슬람 혁명수비대 산하에서 해외 작전을 담당하는 특수부대 쿠드스 군의 사령관이었다. 그는 단순한 군인이 아니라 이란 최고 통치자인 알리 하메네이의 최측근이자 2021년 대선의 유력주자로 알려졌다. 일국의... Continue Reading →

[번역]반전운동을 어떻게 되살릴 것인가

[번역]반전운동을 어떻게 되살릴 것인가 조 앨런   *이 글은 지난  1월 10일 미국의 사회주의 잡지 자코뱅 Jacobin에 실린 글이다. 미국이 이란에서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지난 전쟁반대 운동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민주당에 속박되지 않은 대규모 대중운동이 필요함을 주장하고 있다. (번역: 책방 들락날락 번역팀) 원문: https://jacobinmag.com/2020/01/iran-antiwar-movement-united-states-iraq-afghanistan   이란과 전쟁을 향한 폭주는 속도조절에 들어간 듯하다. 하지만 잘못된 안도감에... Continue Reading →

[맥락잡기 #2] 라틴아메리카에 무슨 일이?

  [맥락잡기 #2] 라틴아메리카에 무슨 일이? 2019.12.30. 책방 들락날락   [PDF 편집본 다운로드 링크]   배경   2000년대 라틴아메리카를 물들였던 분홍빛 조류, 이른바 ‘핑크 타이드(Pink tide)’가 쇠락하면서 여러 나라에서 혼란이 나타나고 있다. 98년 이후, 라틴아메리카에는 베네수엘라를 필두로 좌파 성향의 정부들이 속속 집권했다. 흔히 ‘핑크 타이드’라고 불린 이 현상은 90년대 라틴아메리카에 본격 도입된 신자유주의 정책에 대한... Continue Reading →

[번역]“우리는 신자유주의와 피녜라의 종말을 마주하고 있다”

“우리는 신자유주의와 피녜라의 종말을 마주하고 있다” 2019년 12월 1일 *이 글은 프랑스의 사회주의 매체 '연속혁명(Révolution Permanente)'이 현재 칠레의 저항운동에 대해 프랑크 고디쇼를 인터뷰한 것이다. 70년대 초 혁명적으로 분출했던 저항운동과 지금의 운동을, 그리고 그 사이에 있었던 정치적 변화들을 잘 다루고 있어 번역하였다.(번역: 책방 들락날락 번역팀)   프랑크 고디쇼는 현대 칠레 전문가로 프랑스 라틴아메리카협회(Association France Amérique Latine)... Continue Reading →

[번역]볼리비아 원주민 노동자들이 방위대를 건설하여 쿠데타에 맞서다

[번역]볼리비아 원주민 노동자들이 방위대를 건설하여 쿠데타에 맞서다   타티아나 코짜렐리, 아나 리베라 2019년 11월 13일   *미국의 사회주의 매체 '좌파의 목소리(LEFT VOICE)'에 실린 'Indigenous Workers Build Self Defense Committees, Fight Bolivia’s Coup'을 번역한 것이다. '좌파의 목소리(LEFT VOICE)'는 국제주의와 반제국주의 입장에 따라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칠레, 프랑스,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등의 좌파 언론과 연계하여 소식을 전하고...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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